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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냉동창고 전문 '리니지'는 월가가 남몰래 사랑한 종목"

CNBC "냉동창고 전문 '리니지'는 월가가 남몰래 사랑한 종목"
작성자 최고관리자 2024-08-21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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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냉동 및 냉장 물류 창고 전문 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리니지(NAS:LINE)에 대한 월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CNBC가 19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물류 거점 부동산 전문인 리니지(NAS:LINE)가 시장 점유율, 가격 결정력 등을 바탕으로 강력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CNBC에 따르면 리니지(NAS:LINE)는 지난달 25일에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됐다. 최대 규모의 온도 조절 창고 리츠인 리니지(NAS:LINE)는 18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4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IPO로 조달했다.

리니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걸쳐 480개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고 해당 시설을 고객사들의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식품을 저장하는 데 사용한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JP모건, 웰스파고 등이 이번 IPO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인 케이틀린 버로우스는 리니지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105달러로 잡았다. 주요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는 냉동창고 산업의 주요 성장 동력은 전체 식품 소비량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품의 종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리니지의 규모, 시장 점유율, 위치, 양호한 시설, 가격 결정력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의 분석가인 마이클 뮬러는 리니지의 핵심 성장이 올해는 둔화되겠지만 향후 몇 년 동안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93달러로 잡았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리니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100달러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비중확대 의견으로 리지지에 대한 분석을 개시했고 최선호주 목록에도 포함시켰다. 리니지가 분산된 글로벌 입지를 갖췄고 냉동창고 산업에서 강력한 인수자로서 실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로널드 캄뎀은 "리니지(NAS:LINE)는 온도 조절 창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최고 품질의 자산, 효율성 및 수익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 기반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BofA의 분석가인 조수야 데너라인도 리니지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제시했다. 그는 리니지가 2028년까지 조정기준 운영자금(FFO)과 에비타(EBITDA) 기준 높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종목: 리니지(NAS:LINE)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1815)